일상/ 맛집
[화정][술집] 포차어게인을 가다!
상 후 니
2019. 11. 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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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희를 만났다! 그래서 같이 간 술집 !
포차 어게인
들어가자마자 범상치 않은 내부 디자인으로 눈을 사로 잡았다!
그리고 포차어게인만의 특징... 바로 비가 내린다는 것!
오랜만에 술인지라 얼른 주물을 하기 위해 메뉴판을 펼치는데!
메뉴판마저 너무 귀여웠다!!
소희는 메뉴를 고르고 나는 기본 세팅으로 나온 김치전을 구웠다...
역시 자취 4년차에게 부침개란 식은죽 먹기...
내가 해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그리고 나온 모듬어묵탕과 스팸계란부침 ?? + 사과맛 순하리!
크..어묵탕 역시 너무 시원했고 (살짝 비쌌지만.. 2만천원) 스펨 후라이도 너무 맛있었다~~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지 술도 쑥쑥 넘어갔다!!
노래도 약간 옛날노래 ?? 94년생인 나에게 너무 친숙한 노래들만 나와서 왠지모르게 기분이 업!되었다!
그렇게 정신없이 마시다보니 어느덧...
평소 가볍게 마시던 것 보다 훨씬 많이 마셨다!!
둘다 충분히 더 마실수 있었지만! 내일의 숙취와 컨디션을 위하여 마무리 하기로 했다!
화정에서 술집을 찾으신다면 포차어게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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