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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데이트

[화정][만화카페] 벌툰을 가다!

상 후 니 2019. 11. 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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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화정 로데오거리 중간 즈음 무제한 요금이 적혀있었던 만화카페가 기억이 나 그곳을 가기로 하였다!

벌툰

온종일 요금제 '15,000원'  내고 들어가 1층으로 자리를 잡았다!
들어가는 길에 안마기,보드게임,담요 등 만화책 말고도 많은 것이 구비되어 있었다.
들어가서 가장 먼저 한 행동은 바로 메뉴판 보기!

[사진1. 만화카페 벌 툰 메뉴판!]

음.. 뭔가 기대했던 것보다 메뉴는 다양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 혼자 산다 '성훈'편 만화카페 먹방을 본 후 바로 이것저것 주문을 하였다!

 

[사진2. 라면(3,000원), 짜파게티(3,500원), 김치볶음밥(4,500원), 간장계란비빔밥 (4,000원)]
[사진3. 순식간에 클리어...]

내 껀 짜파게티,간장계란비빔밥
소희꺼는 라면, 김치볶음밥
개인적으로 간장 계란 비빔밥보다는 김치볶음밥이 더 맛있었다!
면은 언제나 옳은 건 당연하고...
두 명이서 후딱 해치우고 나니 배가 너무 불렀다!!
(성훈씨는 4개를 어떻게 다 먹었지...)
바로 만화책과 후식으로 마실 것을 하나 시켜 자리 착석!

 

[사진4. 만화책 마제]
[사진5.민트초코라떼(4,000원)]

여기 음료류 들은 대부분 4,000원 부터 5,000원 정도로 높은 가격이고 음료 반 얼음 반...
세 모금 크게 마셨더니 거의 사라져 있던 건 비밀
만화는 어느 자세로 보든 오래 있으면 너무 불편해서 이리저리 구르면서 보았다!
소희는 노트북으로 대탈출 이라는 예능을 틀어놓고 배가 아파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 후
(맘이 아픈 것...)
그렇게 정신없이 보다 보니 6시가 넘었고 배도 출출했는데 많이 먹지는 못할 것 같아 디저트 종류로 주문!

 

[사진6. 오렌지,청포도 에이디(각 4,000원), 허니브레드(4,000원), 크로크무슈(4,000원)]

소희는 배가 아파 많이 못 먹었다... 결국 내가 절반 이상 먹었어 ㅠㅠ
허니브레드와 휘핑크림 조합은 정말 완벽했다!! 달달달달달
후딱 먹어치운 후 다시 마제를 완결까지 보았다... 어느덧 시간을 보니 9시...
평소에는 10시에 소희와 나갔지만 오늘은 소희가 아픈 관계로 1시간 일찍 나왔다..
택시 태워 보내려 했지만 그녀의 고집을 꺾을 수가 없었다...
결국 지하철 내려가는 곳까지만 같이 가주고 나는 택시 타고 집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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