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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이태원] [맛집] Locos BBQ에 가다!

상 후 니 2018. 9. 2.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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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수요미식회에서 나온 BBQ 플래터를 보고 여자친구와 함께 가자고 약속했었는데

 오늘 기회가 되어 BBQ 플래터를 먹으러 가기로 하였다!

이태원 = 경리단길 이라고 생각하여 내려서 걸어갔는데 아주 험난한 여정이었다!!! 할게 못됨

또한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바람에 일행 전원이 홀딱 젖은 채로 가게에 도착하였다..!!!

경리단길을 처음 가시는 분들은 녹사평에서 버스를 타는게 이득인것같다.

[사진1. 로코스 BBQ 내부 모습]

 

[사진2. 로코스 BBQ 내부 모습]

 

[사진3. 로코스 BBQ 내부 모습]

 

[사진4. 로코스 BBQ 내부 모습]

[사진5. 로코스 BBQ 메뉴판]

[사진6. 로코스 BBQ 메뉴판]

 

대부분 메뉴들이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었다. 1인당 보통 3만원 정도는 가져가야 할듯 하다.

우리는 5명이라 로코스 블랙(5~6인분)과 여러가지 맥주를 주문 하였다!

[사진7. 아기자기한 맥주들]

[사진8. 에피타이져 음식]

 

너무 힘들게 가게에 들어와서 그런지 맥주를 순식간에 거의 다 마셔버렸다....  

갖가지 채소들과 샐러드 그리고 맥앤치즈가 에피타이져 음식으로 나왔다.

맥앤치즈는 맥주안주로 적합했고 나머지는 그냥 야채먹는 느낌..??

먹던중 기다리던 메인 메뉴가 나왔다.!

 

[사진9. 어마어마한 고기]

 

[사진10. 어마어마한 고기]

 

[사진11. 풍부한 설명과 함께 직접 고기를 잘라주시는 훈남 알바생분...]

 

그야말로 비쥬얼 쇼크였다!! 그냥 얼른 먹고싶은 생각밖에 안들었다... 

잘생긴 알바생분이 고기를 잘라주시는데 다 잘라주실때 까지 침만 계속 삼켰다..(꿀꺽)

[사진12. 빵과 함께 햄버거처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5명이서 정신없이 먹다보니 어느덧 전부 배가찼다... 남은 양을보니까 아직 많이 남아있었다. 

5명이서 5인분을 못먹다니!!!!

이유는 다 고기라서 너무 느끼한...그렇다고 맥주를 계쏙 먹으니 배가 금방 찬것같다..

하지만 비싼 음식을 남기는건 용서할수가 없다!

그래서 시작한 술게임을 하면서 벌칙으로 고기 먹기

 ㅋㅋㅋ술먹는것보다 훨씬 고통이었다.. 

그렇게 고기를 다 처리하고 밖으로 나와보니 비는 더 거세지고있었다...

[사진13. 하늘에 구멍이 뚫린줄...]

 

서울역에서 일산까지 버스로 2시간이나 걸렸다..차가 거의 기어가는 수준..!!

BBQ플래터 맛있었긴 하지만 굳이 시간내서 또 가고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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